이한철


이한철 봄날의 합창歌词

10/08 11:33
눈 녹 듯 겨울은 사라지고 못내 기다리던 봄이 와 따스한 햇살에, 간지러운 바람에 내 맘도 슬쩍 끼어드네 나긋나긋 함께 걸어가자 봄 꽃 같은 그대 손잡고 설렘의 멜로디, 두근대는 리듬이 둘 만의 오선질 채워 나란히 걷는 걸음 살짝 부딪히는 어깨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봄노래 입맞춤의 하모니 온 세상이 들썩여 I wanna falling in love with you 고개를 끄덕이다가 자연스레 춤이 되네 수줍은 손길 피하지 말아 줘. 그대 입맞춤

이한철 연애할래요?歌词

10/08 11:33
다들 어떻게 고백하나요? 멜로디론 솔 정도 높이 얘기하면 된단 말 얼핏 본 것 같은데 사랑을 글로 배운 남자가 딱 나 선배의 충고도 소용없었고 그린 라이트 같은 건 남의 얘기 헌데 이걸 어째요.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 내 앞에 꿈처럼 서 있네요. 이거 정말 어쩜 좋아. 한없이 차올라 관심 없는 척, 못 본 척 몰래 힐끗 보는 나 이거 정말 어쩜 좋아. 자꾸 눈길이 가 사랑이란 말은 아직 이르지만 꼭 그렇게 될 것 같아 두근거리는 맘 그대

이한철 넌 나의 넘버원歌词

10/08 11:28
햇살 좋은 날 자전걸 타고 바람이 등 미는 대로 달려가 환하게 기지개를 펴고 눈을 부비고 새 봄을 맞는다. 하얀 셔츠, 청바지를 입고 나가 저만치 손 흔드는 널 보면은 꽁꽁 언 내 맘이 녹는다 곧 뜨거워진다. 네가 있으니까. 봄이 참 좋아. 네가 참 좋아. 매번 깜짝 놀라 두근두근 내게로 봄이 참 좋아. 네가 참 좋아. 세상 누구보다 두근두근 넌 나의 넘버원 최고! 하얀 눈꽃길 나란히 걷다가 가벼운 손 스침에 살짝 놀라 힐끗 네 옆모습을 볼 때

이한철 올드보이歌词

09/30 12:38
사막같이 거칠어진 피부, 깊게 패인 주름살의 이마 거울 앞에 서 있는 저 남자 그가 바로, 나란 말인가? 손에 박힌 굳은살을 보며, 틀에 박힌 하루를 떠올리네 사랑이란 두 글자를 위해서 정녕 내가 그랬단 말인가? 내 꿈은 이게 아닌데 넓은 대지 위를 날아가는 새 되고 싶었건만 어디서 잘못 된 걸까? 아 아 아 모면하기 위해 무릎 꿇고, 비열함에 눈물도 흘렸다. 정의라는 두 글자를 잊은 채 정녕 내가 그랬단 말인가? 다시 검지 않을 머리카락,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