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난 닿을 줄 알았던 그대의 맘 어디 있는지 이젠 알겠어요 나에게 걸었던 혹시란 말도 기대도 이젠 않겠지만 보낼 줄도 알아야 하는 건데 내 마음 아직까진 어린가? 이젠 내 맘 같질 않아 잊겠단 이 생각은 이내 너를 불러들이고 나는 또 무너지고 이내 그대 이름 부르겠지만 이내 그대 이름 부르겠지만 그래 잊어야 한다는 게 한번쯤은 난 닿을 줄 알았던 길 잃은 맘 어딜 가도 맞지 않겠지만 너에게 걸었던 그 시간만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