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커니 너를 보는 내 모습 참 너무나 우스워 입가엔 미소가 가득히 고여선 말이야 너를 보는 내 눈이 촉촉하게 니 맘을 만지고 있나봐 좋아해 라고하면 쑥스럽다 못해 창피해 참 고마워 너 때문에 행복하게 돼서 어쩌면 평생 모르고 살뻔 했어 이제야 그걸 알아 참 다행이야 어쩌면 모르고 그냥 널 지나쳤을지도 몰라 나 사랑해 널 사랑해 지금 말 못해도 평생 널 지키며 니 옆에 서 꼭 안아줄께 자랑해 널 자랑해 늘 내게 자랑해 다른 누구보다 예쁜 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