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미소만을 보고 많은 걸 주고 갔죠 그대 만한 사람 없기에 어려워했던 날 모른채 난 그대 편히 여겨서 다투거나 화냈다면 나란 여자 다시 보면서 실망했을지 몰라 내 좋은 모습만 아는 그대 보낼때 가기를 잘했어요 잡고 싶은 맘에 울면서 그대 걱정에 사는일 원치 않았기에 참 다행이죠 난 화장 않한 얼굴로 그대 앞에 섰더라면 게으르고 미운 여자로 기억됐을지 몰라 내 좋은 모습만 아는 그대 보낼때 가기를 잘했어요 잡고 싶던 맘에 울면서 그대 걱정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