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네 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 걸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언제나 위태로운 날 그런 내가 널 사랑을 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보내 미안해 사는게 참 힘들었어 널 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줄 수 없는 사랑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