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잘살지 못해 더 똑똑하지 못해 더 사랑하지 못해 더 올라가지 못해 가슴은 무너지고 한숨은 걷잡을 수 없는 불이 되 소외된 외침은 외로운 메아리만 돼 몸과 맘이 패배감에 피멍들어 knock down 돼 열을 셀 때까지 일어나지 못해 절망의 한가운데서 신세를 한탄해 술집이 문닫을 때까지 일어나지 못해 이제 stand up 나는 rocky처럼 하늘에 주먹에 들어 줄넘기를 다시 잡어 계단에 발을 디뎌 이 못된 놈의 세상아 내 복귀전의 상대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