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Olltii 졸업 (이젠 안녕)歌词

08/15 19:27
텅 비어있는 교실의 어색한 적막 원래 교실이 이렇게 작았었나 잠시 추억에 잠겨본 졸업식 전날 나는 아직도 기억나 교복이 몸에 딱 맞지도 않았었던 아이 처음엔 컸던 바지통, 헐렁했던 마이 아는 친구 몇 없이 낯설은 이곳이 앞으로 내가 다닐 학교고 나의 교실 칠판에 쓰인 담임 선생님의 이름과 까부는 녀석들이 모여있는 일 분단 누군가가 써놓은 책상 위의 낙서 지울까말까 하다가 그냥 말았어 최대한 뒤쪽을 원했던 자리배정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 몸 사리게

브로콜리너마저 열두시 반歌词

08/13 09:33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 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 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피곤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누구도 专辑:졸업 歌手:브로콜리너

브로콜리너마저 다섯시 반歌词

08/13 09:32
모두가 잠든 밤에도 그렇게 뭐 그다지 우울한 기분도 아닌데도 잠들지 못하는 건 참 이상해 뭐 별다른 생각도 나지도 않는데도 괜찮아 눈을 감아 불안이 너를 데려가는 시간을 멈추고 노래하자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알잖아 모두가 잠든 밤에도 그렇게 뭐 그다지 우울한 기분도 아닌데도 잠들지 못하는 건 참 이상해 뭐 별다른 생각도 나지도 않는데도 괜찮아 눈을 감아 불안이 너를 데려가는 시간을 멈추고 노래하자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SM Town 졸업歌词

08/07 18:53
여전히 고운 너희들의 눈빛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져 흐르는 눈물 애써 참으며 닦으며 미소짓는 슬픔 마음 두손을 꼭쥐며 힘겨워 했던 우리 때론 너무도 괴로워 했지만 언제나 일으켜주던 우리 사랑과 우정 너무도 아름다웠던 빛나는 졸업장을 가슴에 꼭 안고 서로가 가야 할걸 찾아서 넓은 세상을 향해서 한아름 품고 있는 꿈을 찾아서 그토록 원했던 너의 날개를 활짝 펼쳐 어! 잊지 말아줘 기억해줘 우리 함께한 추억 아름다웠던 기억 그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그

전람회 꿈속에서 (1993년도 Mbc 대학 가요제대상 수상곡)歌词

08/03 14:56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 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난 취해가는데 깨워주는 사람은 없네 몸을 뒤척여 너를 부르네 소리도 없는 나의 슬픈 노래는 까만 허공을 채우고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가네 날 깨워줘 네가 없는 꿈 속은 난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 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서영은 졸업歌词

08/01 08:59
하늘빛이 가득한 이곳에 나도몰래 발길이 머물고 교정 가득히 숨쉬는 추억에 지나온 날 생각나죠 아름드리 나무 아래 앉아 함께 웃던 그리운 얼굴들 이젠 어느새 희미해진 기억 아쉬움에 눈물고이죠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날이 다시 올순없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부르던 꿈들 부디 간직해주길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던 저녁놀은 변함이 없는데 우린 어느새 시간에 밀려와 소식조차 멀어져가죠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날이 다시 올순없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부르던 꿈들 부디

아날로그 소년 졸업歌词

07/31 20:27
저 하늘에다가 내 학사모를 집어던져 딱 한번 입는 옷이라 어색하고 좀 떨려 옆에 동기 녀석들의 알 수 없는 표정 또 내일부터 펼쳐질 그들만의 여정 몇 천만원짜리라던 그 졸업장 근데 종이 한 장이라니 진짜 멋없다 요즘은 그거 하나로는 취직이 어렵다니 그래도 다들 한손엔 빛나는 꽃다발이 셔터 소리에 다 멈춰있어 정든 교정에 울려 퍼지던 목소리도 다들 손가락은 V자를 그리네 오늘부터 실업자라는 농담이 웃기네 엄마 같이 사진하나 찍어놔요 아빠 학자금대

브로콜리너마저 할머니歌词

07/31 19:42
마흔네 살 되던 해에 우리 어머닐 낳으신 나의 할머니는 갓난 엄마를 안고 아이고 야야 내가 니가 시집가는거나 보고가겠나 하셨다는데 어제는 내 두 손을 잡으시면서 이제는 니가 이래 많이 컸는데 내가 언제까지 살라 카는지 하시네요 내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나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없던 일이 되나요 수많은 세월이 더 많은 시간으로 덮혀도 변하지 않는 것들 잊혀지지 않는다는 건 가만히 있으면은 시간이 잘 안

조권 졸업歌词

07/31 14:42
언제 만났었는지 是何時和你相遇 이제는 헤어져야 하네 現在卻面臨分離 얼굴은 밝지만 我們一臉燦爛 우리 젖은 눈빛으로애써 웃음 지으네 卻是強顏歡笑 세월이 지나면 혹 우리 추억 잊혀질까봐 我怕時間會沖淡彼此的回憶 근심스런 얼굴로 서로 한 번 웃어보고이내 고개 숙이네 鬱鬱地鄉是一笑低下頭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某日夢想會離我們遠去 세월이 지나면 힘들기만한나의 나날들이 歲月流逝 日子變得艱難 살아온 만큼다시 흐를때 문득 뒤돌아 보겠지 當我涅磐,回頭去看

브로콜리너마저 울지마歌词

07/31 12:54
울지마 네가 울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작은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는 말은 할 수가 없고 아니라고 하면 왜 거짓말같지 울지마 네가 울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뭐라도 힘이 될 수 있게 말해주고 싶은데 모두다 잘 될 거라는 말을 한다고 해도 그건 말일 뿐이지 그렇지 않니 그래도 울지 마 왜 잘못하지도 않은 일들에 가슴 아파하는지 그 눈물을 참아내는 건 너의 몫이 아닌데 왜 네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사과해야 하는지

브로콜리너마저 졸업歌词

07/31 12:26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은 내일이면 모든 게 끝날 듯 짝짓기에 몰두했지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낯설은 풍

Olltii Fallin'歌词

07/31 00:53
난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것뿐인데 이젠 펼치는 것조차 버거운 도화지 스케치하는 듯이 매일매일이 흐릿해 온종일 학원에서 그림만 수정하지 자기최면 해 지금의 내 노력이 성공의 밑그림 수능 뒤에 웃기 위해 당장 그리게 된 찡그림 내신 점수 신경 쓰며 번갈아 잡는 붓과 펜 입시 그림 아닌 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입시가 끝날 땐? 달리 생각해볼 틈 없이 답이 고정된 사고의 전환 근데 선생님들 모두 예술에는 답이 없다고 했잖아? 백날 노력해봐야 타고난

Olltii 설레歌词

07/31 00:53
넌 가까운듯하면서도 좀 멀어 익숙한듯하다가도 낯설어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처럼 헷갈리게 하지만 할 수 없는 썸이란 거론 네가 책 빼먹은 날엔 내가 네 셔틀 잔소리하다 결국 내다 줘 선뜻 너가 부탁을 하려 날 부르면 네 사소한 바람에도 크게 흔들려 남들보다 잘 아는 서로의 취향 지금보다 더 널 알아가고 싶지만 못하는 건 네 애매한 마음이 원인이야 우린 친구 이상, 연인 이하 사춘기처럼 내 마음은 나만 알까 봐 더 다가서면은 너가 달아날까 봐

Olltii OLL'Skool歌词

07/31 00:53
선배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임용고시도 안 봤으면서 선생질은 왜 해요? 실력으로 따지고 보면 선배도 저 뒤에 학생 옆 질문이 있다면 물어 알려줄게 강의내용 So hands in the air 학교종이 땡땡땡 울리네 학교종이 땡땡땡 울리네 학교종이 땡땡땡 울리네 꼴통들은 뒤쪽에 세워 so hands in the air. 수업 시작했으니 레슨이나 들어 네 자리에 착석하거나 꺼져 네 커리어는 종쳤어 이 랩이 알림 벨 반장 선거에 지원해 곧 있음 여기 s

Olltii 96 Problems歌词

07/31 00:52
니가 우릴 벌 세우려 해도 안 드는 손 We got 96 problems, you can't teach us none 성적은 평균 이하, 띨했던 애 학교에선 바보 취급받던 랩 천재 그건 다 편견이야 내 꿈은 학교 담 너머 밖에 있어서 뛰어넘으려다 가끔은 담 걸려 난 교과서 말고 낙서하듯 가사만 썼어 랩 잘하고파서 그래서 본명보다 익숙한 Rap name 난 빠른 96년생, 입학 때부터 Fast lane 내 믿음에 대한 기대치와 달리 다들 날 의심

브로콜리너마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歌词

07/30 15:35
설명하려 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 그렇지만 그게 왜인 건지 내가 이상한 것 같아 나의 말들은 자꾸 줄거나 또 다시 늘어나 마음속에서만 어떤 경우라도 넌 알지 못하는 진짜 마음이 닿을 수가 있게 꼭 맞는 만큼만 말하고 싶어 이해하려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어 그렇지만 욕심많은 그들은 모두 미쳐버린 것 같아 말도 안되는 말을 늘어놔 거짓말처럼 사실 아닌 말로 속이려고 해도 넌 알지 못하는 그런건가 봐 생각이 있다면 좀 말같은 말

Olltii 31035歌词

07/30 01:28
2013년 내 학번은 31035 수업시간엔 오히려 몸 사리고 살어 학생신분에 거리 먼 일상인걸 알아도 내 방식대로 숨쉬는 이 삶이 고마워 워낙에 난 공부완 철저하게 담쌓으면서 남 시선 안보고 나의 마음가는대로만 하는 삶 살다보니깐 선생님들 관점에 난 없지 현실감 수업내용 대신 라임을 필기 펀치라인에 밑줄 치기, 이런 학습방식이 틀린 적 없음에도 반성해야할 가산 진짜 많아서 가사를 꽉 꽉 채운 깜지장 암기를 하고 외우는 단어보다 훨씬 많은 단어들

브로콜리너마저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歌词

07/29 08:00
브로콜리 너마저 그런 날이 있어 그런 밤이 있어 말하지 아마도 말하지 않아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넌 말이 없었지만 그런 말이 있어 그런 마음이 있어 말하진 않았지 '위로가 되기를' 이런 말은 왠지 너를 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아서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专辑:졸업 歌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