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앞 신호대기중인 차 그 속에서 정말 꿈인듯 저기 네가 보인다 가던 발걸음을 멈칫 그 자리에 멈춰 지난날 우리추억들이 몰아쳐 아무생각할수없어 멍하니 쳐다보다 살짝 미소지으며 담담하게 쳐다봤지만 너의 차가운 표정과 날 피하는 시선에 얼음처럼 가만히 굳은채 서있네 널 만나면 해주려고 준비한 수 많은말 네가 나를 봐야 말해주지 어서 잡아 날 신호 바뀌네 너 그냥 가면 절대 안돼 차에서 내려 조용히 안아주면 돼 좋아보이려 노력했지만 헤어스타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