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 널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너 하나만 찾는데 아프고 아파서 피워냈던 상처만 내게 남긴 채 잊으려 널 잊으려 해봐도 사라지지 않는 단 한사람 너란걸 알잖니 왜 넌 모른 척 하니 말해봐 왜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했는지 버리고 버려도 난 버릴 수 없는데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내 눈은 언제나 너만 기억하고 있어 단 한번만 나를 기억하겠니 다른 사람 곁에서 살아가도 가끔은 내 생각해주는 걸 정말 널 사랑했었나봐 이렇게 널 그리워하는데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