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을 보면서 별이라 해도 나 언제 당신 말 안 믿었나요 내 곁에 있을 땐 행복하다고 잠결에 한 말도 깊어져만 가는 사랑에 때론 두려움도 있지만 가끔은 쓸쓸한 내 어깨 감싸며 고마워 그 말 끝에 내 눈엔 눈물 정원의 뜰에 앉아서 차 한 잔쯤 어때요 저 산을 보면서 강이라 해도 나 언제 당신 말 안 믿었나요 너 없는 세상은 눈물뿐이야 술 취해 한 말도 깊어져만 가는 사랑에 때론 두려움도 있지만 가끔은 쓸쓸한 내 어깨 감싸며 고마워 그 말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