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은 내마음도 모르고 내 몸을 감싸 안아 떠난 그의 향기는 왜 아직도 사라지지 않나 제발 * 떠나가줘 날울리지 말아줘 이제 떠나가줘 아주 먼곳으로 제발 내게 오지 말아줘 날 내버려둬 영원히 그를 잊게 해줘 찬바람아 떠나가줘 찬바람은 내마음도 모르고 내 손을 꼭 붙잡아 따뜻했던 떠난 그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돌게 해 * Repeat 이제 그만 날 내버려둬 나 혼자 있고 싶어 긴 기다림 속에 익숙해져버린 지금 너 없이도 난 널 잊고 살아 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