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을 감아도 내눈엔 다보여 그 어디에 있더라도 백년이 흘러도 천년이 흘러도 이 사랑은 끝이 없죠 하루종일 이유 없이 눈물이 나 사랑이 사랑을 아프게 한거라면 그 아픈 상처가 뒤돌아 갈지 몰라 그건 아니 바람처럼 내가 살다가 가는 날 그 때가 되면 안겨질까 하늘이여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전생에 못다한 숨겨진 사랑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내 눈이 멀어도 내 몸이 묶여도 멈출 수 는 없는거죠 하루종일 멀어질까 두려워져 사랑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