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난 서있죠 다가갈 수 없는 나인걸 눈물이 나와요 한숨이 나와요 왜 이래야하죠 우리 어디부터 우리가 비켜서야 했던걸까요 가슴이 아파요 모든 게 미안해 내 잘못같아 모두 천번을 불러도 들리지 않나요 날 못 보는지 그대 뒤에 있죠 마음 속에 하는 말 지울 수 없는 그 말 사랑합니다 그대 불러본다 거릴 걷고 있어요 우리 처음봤던 그 길을 한참을 걸었죠 답답한 마음에 어떡해야만 하죠 천번을 불러도 들리지 않나요 날 못 보는지 그대 뒤에 있죠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