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버린 맘 굳어버린 맘 멈춰버린 심장을 미친듯 이끈다 상처입은 내 손을 잡아준 사람 그 사람만이 날 깨운다 이대로 멈춰버린 시간은 끝도없이 애타게 애타게 날 막는다 심장에 못이 박힌 나라서 너무 아픈 나라서 버린다 내 영혼마저 울어 바보처럼 왜 참기만하니 그녀에 기대 맘껏 울어 얼어버린 맘 굳어버린 맘 멈춰버린 심장을 미친듯 이끈다 상처입은 내 손을 잡아준 사람 그 사람만이 날 깨운다 내 몸에서 흐르는 그녈 향한 사랑이 뜨겁게 내 몸을 불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