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별빛을 속여 밤을 채운다 내 가슴이 숨쉴수 있도록 시들은 꽃들을 모아 눈물 덜어내고 내도 내가슴은 머물곳 없다 미련했던 나의 눈물아 가질수도 없던 바램아 돌아올수 없는 새벽을 애써 잡으려 하나 살아있는 동안 나를 삼키고 하늘위에 뭍힌 삶을 찾는다 저 하늘에 별빛을 속여 밤을 채운다 내 가슴이 숨쉴수 있도록 시들은 꽃들을 모아 눈물 덜어내고 내도 내가슴은 머물곳 없다 사랑했던 날들위로 떨어지는 별을 보며 빗물속에 나를 맡긴다 사랑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