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춘다 Baby Oh You and I 하루도 너 없인 안 된다 그렇게 믿던 나 빈 잔에 너를 가득 채우고, 흐린 눈을 반쯤 떠 본다 Who am I 며칠째 쓰린 맘을 움켜쥐어 애써 외면한다 차가운 밤공기를 마시고, 네가 없는 여길 헤매 또 Oh 같은 거릴 몇 번씩 또 걸어 삼켜질 듯 빛에 끌려 어지러움. 그 뿐일 뿐, 네가 아니야 멀쩡하다 또 비틀대고 난 이렇게 흔들린다 Yeah 널 지우다 그리다 어둠에 스며가 이별에 취해서 내 몸이 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