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널 잊고 널 다시 찾게만 되 버릇처럼 네 이름을 부를까봐 다시 돌아보게 되 얼마나 니가 나만큼 울어봤어 사랑 때문에 아파봤어 내 눈물로 아픔을 덜어내는 내 맘을 알기나 하니 태양이 기억을 다 태워 버리면 저 달이 널 비추지 않는다고 하면 너의 이름까지 처음부터 없었던 일이될까 세상이 아직 아름다운 건 니가 머물던 그 자리에 함께했던 추억들이 살기 때문에 너무 오래 기다렸었는지 가슴이 저리나봐 애써 추억으로 어루만져 봐도 움직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