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이 길로 좀 더 가면 우리가 만난 그리고 떠난 그 거리가 나와 이 걸로 끝이라 말하던 차갑던 순간 떠올려 본 난 또 눈물이 나와 잊으려고 떠나려고 언제나 돌아갔던 길 어느새 난 버릇처럼 또다시 네게로 돌아가 내 걸음 멈추는곳에 너를 다시만나 잃어버린 그 시간만큼 다시 사랑 할 수 있게 내 기도 마치는 날엔 기다린 나에게 돌아온 사람이 그대이길 그럴수 있기를 이 길로 조금만 더 가면 우리가 웃던 결국엔 울었던 그 거리가 나와 지우려고 보내려고 언

발은 그녀 향기 쫓아만 가고 눈은 그녀 손짓 따라만 가요 입술만 떼면 그녀 얘기로 하루가 가고 사흘도 못가 그녈 꿈꾸죠 옷차림이 자꾸 신경 쓰이죠 거울 앞에 웃어 보는 날들이 늘어만가 나만 그런거 아니죠 지금 내 기분 아나요 안좋은척 하려해도 입이 벌써 귀에 가죠 누가 말해 줘요 이게 사랑 인가요 내게 지난 사랑은 항상 아픈 기다림 이었는데 어떻해야 내 맘 그녀에게 닿을 까요 뭐든지 할수 있을것만 같아요 그녀만 있다면 그녀 친구들과 친해 질까요

오늘밤 슬픈 맘 너의 생각에 한숨만 눈물만 나 멈추고 싶어도 보고 싶단말만 계속 나와 하루라도 모든것을 잊고 편히 잠들고 싶을뿐야 아픈 내 마음은 말안듣고 제멋대로 널 찾아 오늘밤이 지나가면 다시 내게 돌아오길 My everything 넌 나의 모든 순간이야 You belong to me 돌아와줘 두려워 난 너에게 다 지워져버린 사람일 것만 같아 어려워 단 한마디 꺼내기도 수천번 고민할뿐 오늘밤이 지나가면 다시 내게 돌아오길 My everyth

마지막 선물 태하 | COME BACK TO ME 작사: 김진용/ 작곡: 황성제/ 편곡: 황성제 그대가 떠난게 아니라 내가 여기 남은거라 그렇게 하자 변한건 그대가 아니라 무심한 나라고 하자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떠나는 그대가 나보다 아플테니까 울지말아요 다신 울지말아요 그대 우는게 세상 가장 싫어 난 걱정말아요 마주 칠일 없도록 한걸음 마저 조심할께요 그대가 원한 이별이 아니라 원하건 나라고 하자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떠나는 그대가 나보다 아

길을 걷다 문득 들려오는 너의 이름 난 깜작 놀래서 돌아봤지 어느 어린 커플의 다정한 장난 저 여자의 이름이 너와 같나봐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닌데 내 주위에만 너와 같은 이름이 세명이나 티비속에 탤런트도 우리집앞 분식점도 널 떠오르게 해 너의 이름이 너무 흔해서 난 가끔씩 너무 짜증나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는 나의 비밀 들킨것 같아서 어떻게 잘지내는건지 난 궁금해 궁금함은 결국 그리움으로 이런 지긋지긋한 어리석음에 반복속에 길들여진 나 바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