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오르게 끝까지 달린다 칼같은 시린 바람이 가슴을 때려도 쓰러져 눈물이날땐 입술을 깨물고 버틸게 마지막 기억될사람 내가 될테니까 내가 될테니까 아무것도 가로막을수는 없어 이기지못할 게임이라도 어두운 미로속 한줌 빛을 찾아 접은 날개를 펼칠거야 가보지못한 길을 간다는건 두려움보다 한발 기대앞서 정해진 룰에 맞춰가진않아 삶에 정답은 없으니까 숨이 차오르게 끝까지 달린다 칼같은 시린 바람이 가슴을 때려도 쓰러져 눈물이날땐 입술을 깨물고 버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