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눌수 없는 저 깊은 슬픔이 나의 온몸을 삼켜버릴듯이 깊은 한숨이 나의 발걸음위로 쌓여만가는 하루의끝에 물기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뜨면 하루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 난 제자리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걸음 한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걸음 한걸음씩 네게 닿을 그날까지 물기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뜨면 하루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 난 제자리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걸음 한걸음씩 멀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