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의 우린 결코 알 수 없었던 그 때의 우릴 둘러싼 많은 이유를 깨달음은 언제나 한 템포씩 늦어 영영 놓쳐버리고마는 아지랑이처럼 그 때의 우린 결코 알지 못했던 자신을 좀 더 사랑하는 방법을 깨달음은 언제나 한 템포씩 늦어 영영 놓쳐버리고마는 아지랑이처럼 햇살이 우리 둘을 비추는 동안에 낮은 바람이 불어오는 이 거릴 걸어가고 뛰어가며 하이라이츠를 나와 함께 만들면 어떨까. 그 때의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었던 내일을 깨달음은 언제나 한 템포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