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만나고 이제야 내가 숨을 쉬게 됐죠 가슴 속 깊이 따뜻한 공기가 그대는 나의 숨결 담요 같은 너의 미소 포근히 날 안아주길 힘겨운 날에도 함께 해 주기를 영원히 약속해 내 몸 속엔 사랑이라는 한 마리 나비가 살아 쉬지 않는 날개 짓에 나 어지럽지만 언제까지나 나비가 지치지 않기를 그대를 향한 내 맘처럼 우리 사랑처럼 햇살 같은 너의 미소 포근히 날 비춰주길 힘겨운 날에도 함께 해 주기를 영원히 약속해 내 몸 속엔 사랑이라는 한 마리 나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