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나를 찾진 않을지 너무 많아 흔한 이름이 널 울리는 건 아닐까 너무 어설퍼서 너무 맘이 여려 나는 걱정뿐이야 혼자 밤에 술을 마셔도 너무 많이 먹지마 술에 취해 내 이름 부르다 넌 울겠지 너무나 힘에 겨워 나를 욕하다 잠이 들지도 몰라 친구들의 결혼 소식에 또 내 생각 나겠지 같이 갔던 많은 곳들도 넌 다신 찾지 않겠지 많은 기억들이 많은 추억들이 네겐 짐일 테니까 혼자 밥을 먹기 싫어도 아침 거르면 안돼 이젠 니가 아파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Howl 잔소리歌词
Howl 인연歌词
낯설지 않은 그대의 얼굴 언젠인가 한번 마주친 것 같은 이 기분 왠지 모를 이런 느낌에 난 멈춰 서고야 말았어요 너무 익숙한 그대 말투도 내게 들려오는 그 웃음소리도 그대의 작은 몸짓 하나까지도 날 얼어붙게 하네요 언젠가 우리 오래 전에 사랑했나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다른 세상 헤매면서 기다린 끝에 우리서로 알아볼 수 있었나 봐요 한 사람만 찾고 있었던 나의 두 눈에 이제 그대 하나만 채울게요 영원히......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요 이미
Howl 고집歌词
꼭 너를 닮아 그리움조차도 내게는 왜 이리 고집 센 건지. 이제 그만 가라는데.. 쉬자는데 들은 척도 않잖아 한번 외우면 아무리 커서도 저절로 되뇌질 구구 셈처럼 니가 새긴 그 기억도 사는 동안 잊는 일 없을 것 같아 어느새 길어진 머리를 자르듯 옷깃에 먼지를 털듯이 그렇게 나도 널 떼어 내면 좋겠어 아무런 아픔도 눈물도 없이 하지만 네 마음 내 심장 같아서 이제 넌 내 목숨 같아서 널 떼 내버리면 안될 것 같은데.. 죽을 것 같은데......
Howl 겨울愛歌词
겨울애 (愛) - HowL ♡~ 오후에 내려오는 햇살도... 그대 손의 따뜻한 온기도 그 마음속으로 사라져... 이별인가 봐.. 사랑한다는 말이라도 다 말할 수 있었다면 맘껏 울기라도 해봤다면 이렇진 않겠죠 그럴게요 나 보내줄게요 그대 눈에서 떠나가도 조금 멀어져도 가슴만은 사랑하죠 그 마음까진 보낼 수가 없네요 입술 끝에 고인 눈물은 언젠간 마르겠지만 내 가슴에 살고 있는 그댄 어떻게 비우죠 눈물이나 말할 수가 없죠 그대 떠나간 빈자리가 시린
Howl 일년째歌词
참 특별한 날인 걸 기억하고 늘 아끼던 옷을 입었네요 꼭 어린애처럼 선물을 펴보고 마음에 드는지 너무 해맑게 웃고 있죠.. 또 어디가 그렇게 가고픈지 일어서자면서 조르네요 그래요 오늘은 어디든 좋아요 그대의 손을 잡은 건 내가 아니지만요...... 내게 와줘서 날 믿어줘 고맙다고 그대 앞에 한없이 부족해 미안하다고 그토록 내 맘이 하고 싶던 얘기 헤어짐도 만남도 일년이 되는 날...... 그 사람이 날 대신해 말하네요...... 나 그대가 보고
Howl 앵무새歌词
또 어제처럼 다시 그립습니다 보고 싶은 맘 줄지도 않는지 자꾸만 그대가 떠오릅니다~ 헤아려볼수록 더 눈물 납니다 훔쳐내봐도 흐르는 눈물에 기억이 또 다른 기억으로 번져 아프게 날 울립니다~ 받은 것만 있어서 내겐 후회뿐인데 준 게 없는 날 그댄 또 잊을까 겁이나~ 사랑합니다 난...... 난 사랑합니다 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말들 중에 이 말 하나 입버릇처럼 나 중얼거립니다~혼자 바보처럼 미안합니다 참...... 참 미안합니다 뒤늦은 이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