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제


김연우 해독제歌词

09/27 19:25
어느 한순간부터 시작됐어 숨은 쉬지만 턱 막혀오는 듯한 그 답답함 너무 보고 싶어 뭐를 해야 할지 모르는 밤 위태로움까지도 느껴졌어 너를 볼 수 없는 시간들 떠올리고 그려보는 게 다인 텅 빈 하루의 위험을 날 구해줘 너를 멈출 수가 없어 내 온몸을 휘감는 엉킨 매듭이 모두 너였어 만질 수 없이 칭칭 감긴 내 두 손을 풀어줘 네 두 눈을 보여줘 널 내게 줘 널 끊을 수 없어 온몸에 퍼져 버린 너에겐 너란 해독제만이 이 고열을 내릴 수 있어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