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기억 속에 지운지 오래 내가 버린 내 작은 서랍에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이미 말라 버린지 오래 어린 시절 내 흙탕물 속에 비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기억 속에 지운지 오래 내가 버린 내 작은 서랍에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이미 말라 버린지 오래 어린 시절 내 흙탕물 속에 비 나를 깨워주던 널 작은 두 손으로 잠시 모으고 비 너를 잊어버린 지금 내 손에 감춰 그리워 지네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비
해오
해오 비歌词
해오 오후 4시의 이별歌词
마주 앉은 채 너는 아무 말이 없었어 기울어진 해처럼 고개 숙여 바라봐 낯선 사람들처럼 작은 바램들조차 남아있지 않은 걸 알기에 맘에 없는 웃음에 사라지던 이 기분 부서져버린 꿈처럼 나른해 끝이란 걸 알기에 알 수 없는 아쉬움 속 짙어진 긴 그림자 위로 한가롭던 오후에 네가 없단 걸 깨달아버렸어 후횐없을 거라고 애써 외면해 오후처럼 늦어버렸어 이렇게 우린 돌아서는 널 보며 손을 흔들지만 오후처럼 늦어버렸어 이렇게 우린 볼에 흐르는 눈물엔 너의
해오 작별歌词
작별이라 말하긴 아직 할말이 난 너무 많은데 기다려 그 사람에게 전해줘 나 여기 서성이며 서 있을테니 믿어줘 그대여 제발 눈물 흘리진마요 뒷모습 보며 가슴 아파진 나예요 흐르는 눈물 가만히 바라보네 두 손에 가득 그리움 담아보네 마지막 네게 목이 메인 말로 안녕 오랜시간 흘러간 뒤에 우리 다시 만나면 이젠 기억해 눈물 흘리지 않은 이젠 추억하며 지낼일 뿐일 거라고 그대여 제발 눈물 흘리진마요 뒷모습 보며 가슴 아파진 나예요 흐르는 눈물 가만히
해오 작은 새歌词
난 외로운 널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파와 내가 네 어깨에 날아 앉아 속삭여 줄 작은새 된다면 어둡던 시간도 지나가고 어느새 뒤돌아 웃는 너를 보며 난 좋을텐데 니곁에 앉아서 넌 쓸쓸한 넌 울며 혼자 하루를 보내고 상처투성이 마음 닫힌 마음에도 여전히 어린 너 지켜봐줄텐데 언제라도 손짓을 보내봐 내가 너의 곁에 가까이 갈테니 하루종일 난 너만 바라보다가 지쳐도 좋아 니 어깨위로 힘찬 날개짓하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어느새 니 곁에 난 날
해오 건네지 못한 이야기歌词
푸른 물결 위 그 어딘가 넘어 닿을 수 없는 너의 맘 그곳엔 아주 오래전 기억도 잊혀져만 가겠지 우린 닿을 수 없는 저 멀리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었어 전하지 못한 얘기가 많지만 이 말을 먼저 하고 싶어 고마웠어 잃어버린 그날의 기억 어딘가 어디쯤인가 잊혀진 그대 모습에 견딜 수 없어 멈춰서버린 내 마음 그리움 속에 있네 같은 장면의 꿈을 꾸고 있어 어둠속에 빛이 나는 그대의 작은 움직임을 보며 이 말밖에 할 수 없었어 고마웠어 고마웠어 잃어버
해오 바다로 간 금붕어는 돌아오지 않았다 (Dedicated To Fishmans)歌词
날 바라보던 수많은 웃음 속 멈춘 시간 위로 살짝 날개를 펴네 해변은 없고 기억 점차 희미하게 높고 높은 파도와 시리도록 차가운 길고 어두운 시간 그저 날 웃게 해, 바다로... 바다의 소리가 들려오고 이제야 알겠어 날고 있는 날 해변은 없고 기억 점차 희미하게 높고 높은 파도와 시리도록 차가운 길고 어두운 시간 그저 숨을 쉬게 해 밤의 꿈조차 외로운 날 모두 지나 폭풍의 밤이 끝나고 들려오는 목소리 다시 떠나야하네 멈추지 못할 날, 바다로..
해오 눈 덮인 밤歌词
눈 덮인 산으로 얼음강 지나서 조금은 수줍고 차가운 바람 같은 숨을 쉬네 여전히 멀고 험한 좁은 길 따라서 누군가의 발자욱 맞추며 걸음은 지쳐 가는데 기억 너머 열린 문을 모두 닫고 잃어버린 시간을 거슬러 오르네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는 오래된 나무 한 그루 기대어 쉴 수만 있다면 영원한 꿈꾸네 눈 덮인 숲 속은 내 영혼을 감싸고 가만히 눈 감아 숨을 거두네 눈 덮인 밤이 오네 기억 너머 열린 문을 모두 닫고 잃어버린 시간을 거슬러 오르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