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서인영 헤어지자歌词

10/15 13:11
그대 내 곁에 있지만 내 맘 둘 곳 없네 그대 내 손 잡고 있지만 내 맘 둘 곳 없네 우리 지난 추억이 저 하늘에 걸리고 나의 마음은 붉게 지고 있네 사랑한단 말도 노을 위로 흩어지고 그림자만 더 길어지네 우리 헤어지자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헤어지자 사랑한 게 무슨 소용이야 습관처럼 입술 맞댄대도 모래처럼 거칠 뿐인데 우리 헤어지자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헤어지자 길게 말할 것도 더 없잖아 우리 사이 단지 여기까지야 그대 향기 여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