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김재중 화장歌词

10/18 13:49
화장 같은 게 뭐라고 깊이도 생각도 하지 않았어 적어도 오늘 밤만큼은 아름다워지고 싶어 오늘 밤 나는말야 당신을 만나러 나가니까 마지막 마지막으로 만나러 갈 테니까 그동안 보냈었던 편지 다발은 내게 돌려주세요 누군가와 단둘이서 보는 것은 하지마요 슬프게 내팽겨진 내 과거를 가슴에 품고 보니 눈에 익은 이 밤거릴 뛰어서 돌아가 흐르지 마라 눈물아 가슴속에 멈춰라 흐르지 마라 눈물아 버스가 갈 때까지 바보였나 바보였나 바보였나 내자신 날 사랑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