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통 (Vocal 김세정)


A Modern 환상통 (Vocal 김세정)歌词

09/27 22:30
니가 떠났다는 건 가득 찼던 가슴이 사라져 버렸다는 거 너를 잃었다는 건 손발이 잘린 듯이 무엇도 할 수 없단 거 거리마다 니가 머물던 추억들이 넘쳐나 쉴 새 없이 니가 없다는 걸 알게 해 어떻게 잊어 널 어떻게 잊어 너라는 통증에 매일을 사는데 하늘이 너를 떼어 내던 그 날 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 나는 아직도 너무 아파 시간이 지날 수록 너는 또렸해지고 나는 더 흐릿해져가 눈 감으면 영화 처럼 넌 선명하게 그려져 그리움에 잠을 청할 수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