휑하다


Gaeko 휑하다歌词

07/30 06:34
Let me talk to you 넌 항상 꽃이고 난 너를 담아주는 화병 이 두근거림이 설렘이 아니라면 화병인 듯 해서 동굴 아님 다락방 같은 너라는 세상에서 단절된 공간을 원했어 사랑은 익숙함이 되고 정만큼 미움도 같이 쌓여서 언성이 높아지면 내뱉는 무심한 사과들 시간 지날수록 식구 같았어 마주앉으면 대화는 토론이 되고 토론은 다시 분쟁이 되고 분쟁은 다툼이 돼서 한동안 연락 끊고 안보게 됐지만 이별까지 생각한 적 없어 우리 해결책을 찾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