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 사람이 나를 좋아한데요 아직 내 맘속에 그대 있는줄 모르고 너무 미안해서 그냥 받아줬는데 이젠 그 사람이 자꾸 기다려져요 흔들려요 흔들려요 자꾸 맘이 흔들거려요 바로 옆에서 좋은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하는데 미안해요 미안해요 내 마음 말해야하는데 어떻게요 어떻게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놓아줘요 서로 알고있죠 우리 여기까진걸 차마 미안해서 서로 말을못한거죠 이별 한 것 만도 벌써 열 번이넘죠 익숙해진 사랑 이젠 끝내야하죠 흔들려요 흔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