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주현미


주현미 고별주歌词

10/17 17:40
빗소리만 주룩주룩 아무 말없는 두 사람 숨소리조차 두려워 입가에서 맴도는 침묵 긴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마주한 두 사람 타인인 줄 알면서도 어느샌가 한 줄기 눈물 아주 오랜 그 옛날 내가 사랑한 당신 아주 오랜 그 옛날 내가 버렸던 당신 행복하냐 그 물음에 울컥 쏟아진 눈물 대답 대신 웃음으로 쓸쓸하게 고하는 이별 등을 떠미는 찬바람 흘러 내린 네온 불빛 갈 곳 없는 내 마음에 우두커니 바라본 하늘 아주 오랜 그 옛날 내가 사랑한 당신 아주

주현미 추억으로 가는 당신歌词

09/30 03:32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 내가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온것을 내가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것은 내가 아닌 또다른 사람 모든것이 눈물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될거야 너무도 사랑

주현미 회상歌词

09/30 03:31
끝없이 흐르는 강물 가슴에 흐르는 눈물 까맣게 흘러가 버린 무심한 세월 저 편에 내 젊은 날의 꿈 들이 하나 둘 부서져 가고 잊혀진 기억 사이로 보고 싶은 얼굴 얼굴 들 나는 어느새 여기에 왔을까 뒤돌아 갈수 없는 길 나는 어느새 여기에 왔을까 그리움 가득히 안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 가슴에 흐르는 눈물 까맣게 흘러 가 버린 무심한 세월 이 미워 - 간주중 - 나는 어느새 여기에 왔을까 뒤돌아 갈수 없는길 나는 어느세 여기에 왔을까 그리움 가득히

주현미 사랑 이야기歌词

09/30 03:25
할 말은 이제 없어요 맘대로 하세요 떠나던 나에게 머물든 나는 몰라요 괴로움 속에 나 혼자 방황하던 시절 사랑스러운 눈길로 지켜준 당신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원망은 하지 않아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후회하지 않아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처음부터 잘못된 우리 사랑 눈물로 되돌아서는 서울의 그 어느 날 사랑 이야기 할 말은 이제 없어요 맘대로 하세요 떠나던 나에게 머물든 나는 몰라요 지나간 시절 눈물로 지새우던 날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감싸준

주현미 이별뒤의 그리움歌词

09/30 03:19
나 그대 미워하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울어도 다시는 생각말아야해 오지 않을 그 때 그 사람 혼자서 지새운 밤에 야위어 가는 내 모습 들릴듯한 들릴듯한 그 목소리 바람결에 내 귓가에 들려오면 아~ 창가에 비춰진 초라한 모습이여 나 그대 원망하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울어도 다시는 생각말아야해 잊혀져 간 그 때 그 사람 서러운 추억 속에서 야위어 가는 내 모습 들릴듯한 들릴듯한 그 목소리 바람결에 내 귓가에 들려오면 아~ 창가에 비춰진 초라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