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

글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난 잘 모르겠어요 이건 나의 어릴적 흉터 엄마는 나를 버리고 아빠는 무관심 뿐이죠 새 엄마는 내게 늘 사랑 없는 매 뿐 온 몸 진하게 퍼진 멍 자국보다 더 커지는 게 두려웠죠 내 외로움이 더 뭘 더 특별한 걸 바라거나 크게 원한 적 없었던 어린 시절 그저 관심과 사랑만이 전부인 걸 사랑을 원해 간절한 평범한 삶 사랑이면 돼 내가 밉다 싫다 난 못났고 역겹다 홀로 되뇌다 깊숙이 파고든 무관심 또 붉은 눈물만 힘들면

난 사실 술이 들어가는 것 처럼 쭉쭉쭉 널 지켜봤어 내 심장은 두근두근 푹 아니 풍덩 하고 빠져 버렸어 너라는 예쁜 술독에 난 중독됐어 사랑의 올가미와 덫 또는 감옥 같아 널 벗어날 수 없어 남자라면 난 네가 꿈꾸던 백마 탄 왕자는 아니어도 널 지켜줄 수 있는 흑기사인 걸 알아 줘 넌 낮술처럼 엄마 아빠도 몰라보게 나를 만들어 낮술처럼 우리 둘만의 시간 속에 더 취하게 해 마술처럼 지켜봐도 흠이 안보여 넌 낮술처럼 네 모든 게 눈부셔 사랑에 빠

앞에선 같이 웃던 애들 돌아서면 들려 내 이름 어렸던 내가 쉬워 보였나 나만 몰랐던 그 뻔한 얘긴 아직까지도 맴돌고있어 거울 앞에서 두 눈 감아도 느껴져 내 과거는 아침의 태양 따사로운 꿈에서 깨 바라본 현실은 백야 왜 난 그때 그랬을까 또 반복 후회만 그래 난 꽤 불행한 삶속에서 마치 9회말 2아웃 상황 에서도 가오잡고 살았던 바보 내 카톡 대화는 줄어가고 잠도 안자고 신나게 막 놀았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어 헐 대박사건 난 그저 높은 곳으

[ti:Come On Boy] [ar:CSP] [al:Come On Boy] [by:] [offset:0] [00:02.04]Come On Boy - CSP [00:13.35]I just wanna love you boy [00:16.23]Can you be my baby boy [00:18.14] [00:19.10]come on boy [00:19.96] [00:20.89] [00:22.32]come on boy [00:23.48]Baby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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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고척동의 시장속 허름한 양복점 열평짜리 가게안에 딸린 작은 단칸방 잠든아들 머리맡에 누워 두고나온 단팥빵 제발 잠에서 깨지않기를 내가 다시집으로 돌아올때까지는 아무런 사고없이 달콤한 꿈을 꾸기만바라는 아빠의맘이 눈물젖은 빵조각에 담겨있는 의미를 아직 어린니가몰라서 정말로 고마워 겨울이 오면 보일러대신 두터운담요만 여섯살의 장남과 세살박이 막내가 수도가 얼어터지던 그겨울을 보냈어 내품에서 참못난이아빠 맘이너무아파 사는것 돈버는것 힘

[ti:Good Night] [ar:CSP] [al:Come On Boy] [by:] [offset:0] [00:03.24]Good Night - CSP [00:45.13] [00:47.79] [00:50.56] [00:52.44] [00:54.71] [00:57.40] [00:58.74] [01:01.46] [01:04.33] [01:07.86] [01:10.84] [01:11.58] [01:12.32] [01:14.99] [01:18.57]

ma boo - csp can you be my love? my boo~ can you be my love? my boo~ say oh oh oh oh oh say oh oh oh oh oh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꽃단장 하고 싶어 늦잠 뒤에 밀려오는 건 지독한 외로움 왜이리 처량한가요 매일 이 늦은 아침에 제일 밑에 눅눅한 과자처럼 버리기도 아깝고 먹자니 궁상맞고 놀아주는 친군 오로지 인터넷 맞고 그 사람들과 하는 대환 오직 커플 타도 일촌

Thank to ma Brother Soul Connection 형제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일궈냈어 땀과 눈물이 모여 뱉어낸 수백 곡 여태껏 단 한번의 불평과 불만 없이 우리 꿈만 바라보면서 미래를 그렸어 학창시절 때 충분히 나쁜길로 빠질 수 있었을텐데 날 비트 위로 열여섯 철없던 시절 그때 난 독버섯 같이 반항심만 품고서 사횔 바라봤어 가슴 속 열정과 힘을 쏟아야할 곳은 MIC잡고 노래를 부르는 무대라는것을 알려준 니들에게 정말로 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