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


D.I.O 그림자歌词

07/30 02:59
빛이 없어 더 길게 늘어진 그림자 그것은 나의 또 다른 일부인가 도망쳐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지만 숨이 차 난 이내 고개를 푹 숙인다 어둠 속 그림자에 귀 기울인다 그 속에 여러 슬픔들이 막 들린다 가슴 한 구석이 너무나도 쓰리다 이내 눈물이 나 팔을 들어서 훔친다 이내 숨죽인다 조용한 그림자 기회는 지금일까 최대한 난 발소리를 줄인다 이번이 마지막 심장들이 마구 마구 두들겨 마음을 또 조린다 먼저 눈치를 봐 하나 둘 셋 다시 하나 둘 셋 뒤를

D.I.O 나와 너歌词

07/30 02:59
수업은 끝났으나 난 앉아서 또 한숨만 단순하게 생각해 대학만 가면 한순간 내 눈 앞에 레드 카펫이 쫙 깔릴 거라고 저 양아치는 비웃지만 결국 승린 내꺼라고 자괴감이 섞인 더러운 시기를 무시로 표현할 뿐이지 내 속의 진심을 숨기며 난 오늘도 성적표의 숫자를 위해서 애쓴다 저 애는 나와 달리 그림 같은 꿈이 있을까 이 곳에서는 모두가 다 똑같은 곳을 봐 낙서 가득한 책 속에 있는 공식들은 다 내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없어 나는 가끔 저 모범생 녀

D.I.O 긍정의 힘歌词

07/30 02:58
때론 현실 앞에 무릎 꿇어 하나 둘씩 무너져가는 사람들보면 가끔씩 무서워져 위태로운 마음에 불씨 포기에 맞서 적는 희망이란 글씨 겁 없던 꼬마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니까 도전 앞에 용기가 안나 걸음이 떨어 지지 않아 사방에는 온통 어둠이 걱정 하지마 해 낼 꺼야 거뜬히 형들은 됐어 내 동생들에게 누가 뭐래도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해 시간이 지나니까 무척 후회돼 그래서 결정했어 난 안간 스웨덴 내게 안 되는 건 없어 뭐든지 적극적 부정이란 적 어

D.I.O Liar (MR)歌词

07/30 02:58
So-called Mr Rock " Roll, Is dancing on his own again, Talking on his phone again, To someone who tells him that his balance is low. He's got nowhere to go, he's on his own again. Rock Chick of the century, Is acting like she used to be, Dancing like

D.I.O 어둠歌词

07/30 02:58
[V1] 어릴 적 내게도 빛이 있었던 시절. 안타깝게 짧은 시간을 뒤로하고 때는 97년. 눈물을 훔치며 엄마 손을 붙잡고 걸어 들어왔어. 깊고 긴 어둠 속을. 밤보다 어두웠던 그 곳에서는. 내가 바라볼 파란 하늘 따위는 없었어 늘. 차가운 방바닥과 시릴 정도의 서늘한 바람. 너무나 싫어서 난 눈을 감아.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자, 셋...둘..하나. 눈을 떠. 하지만 달라진 건 하나 없어. 눈, 코, 귀, 입 어느새 어둠에 적응돼버린 감각. 희

D.I.O 리허설歌词

07/30 02:58
언제부터인지 계속되는 불행의 연속 여태껏 내 인생은 많이 어설퍼 그토록 밝던 꼬마가 말이 없어져 때론 웃어도 지금은 좀 많이 슬퍼 시간이 지나니까 모두 다 날 비웃어 이 모든게 차라리 다 리허설 이였으면 좋겠어 빨리 어서 힘들어 너무나도 고난이어서 행복은 통장의 잔고처럼 떨어져가 내 꿈도 조금씩 멀어져가 현실은 내 등을 자꾸 떠밀면서 어서가 미래와 현실 사이의 Platform 위 어색함 이제는 내게 희망만 남아있을 뿐 꿈 앞에서 거칠게 몰아쉬는

D.I.O 요새는歌词

07/30 02:58
벌써 지나간 1년 고등학교 생활 왜이리 빠른지 겪어보니 실감이나 내가 생각도 못하던 일이 많이 벌어졌지 하지만 아쉬움이 남지 열심히 살았다 생각했는데 왜 난 후회만 가득 찰까 내 앞 경쟁자 꽤 많이 아니 넘쳐나 근데 나는 아직 여기서 뒤떨어졌어 요즘엔 지쳐버려서 계속 헛스윙 예전엔 연습 하는 모습의 사람들 멋져보여서 서슴없는자세로 연습하고 연습했지만 나 요즘 생각해보면 그게 나의 최선을 다해서 달린거라 말할수 있을까 벌써 1년 1년전에 나랑 지

D.I.O 겨울, 어느 날歌词

07/30 02:52
유리에 차고 슬픈 게 아른거린다 적막한 밤하늘 빛낸 너의 별인가 듣고 있어 그날 밤 한 통의 전화 심장이 떨리는 널 봤을 때는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후 꿈과 함께 사라진 뜨지 못한 어린 눈 눈물이 자꾸 앞을 가려서 아른거리는 그렇게 멀어져 너와 나의 거리는 꽉 잡은 두 손 손가락 걸었던 꿈 하찮은 약속 점점 어두워져 끝 난 인정 못해 감정은 무너져 자꾸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난 이렇게 여기 서서 울고 있어 사진 앞에 그저 웃고만 있는 넌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