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떠오른 니 모습에 무작정 달리는 이 밤 이 거리는 규현) 마치 너에게 빨리 가란 듯 막히는 줄 모르고 강인) 가슴이 하란대로 하겠어 내가 사랑하니까 희철) 머뭇거리지 않아 널 만나고 싶어질 때면 예성) 보고 싶어 견딜 수 없던 이특) 내 하루 그리움들은 규현) 달아오른 엔진 굉음에 묻어버리고 성민) 볼륨 서서히 올려주면 동해) 너를 향해가는 이 거리는 오늘 나만의 축제의 밤 려욱) 널 향해 달리는 나의 사랑 멈추긴 늦은 것만 같아 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