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nyhill

오늘 난 그대에게 하지 못한 말 하려해요, 오래 참아 왔던 말 그댈 내 앞에 두고 왜 이렇게 내 마음이 떨려, 많이 준비했는데 babe 알고있죠 그대 눈을 바라보면요 떨리는 그 눈빛이 나를 원한다면 오늘밤 날 안아봐도 되요 나의 손을 잡아요 오늘이 우리둘의 마지막 밤이란 걸 너는 알고 있니 내일이면 나를 볼 수 없어, 두려움은 모두 버려요 그대 떨고 있는 내 어깨, 굳게 닫힌 네 입술 흔들리는 내 눈빛, 부드러운 네 숨결 잡힐 듯 한 그림자,

니가 떠나도 난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그래서 난 아픈 척 좀 몇 번 해줄거라고 이별까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가와 버렸어 아무렇지 않던 내 심장이 멈춘것같아 아무렇지 않던 내 시간도 멈춘건같아 이별 너무 아픈 거잖아 하루하루 아픈 거잖아 너를 떠나가면 나 역시도 힘들겠지만 이제 와서 내 맘 돌리기는 힘들 것 같아 이별까진 아니었는데 이렇게 맘 정해 버렸어 오지 않는 전활 기다리는 일도 지쳤어 나만 혼자 아파하는 것도 익숙해져버렸어 사랑 너무 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