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ko


Gaeko 장미꽃歌词

10/23 14:57
넌 시력이 낮아 두통 예민한 Tylenol Advil 주눅 들어있어 니 걸음 작은 얼굴 위에 얼음 창백하고 지쳐 보여 많이 방어적인 니 어투 다소 공격적인 말투 대답이 너무 짧어 그거 알아 그게 매력인 거 말야 넌 시린 바람 같아 같아 같아 왠지 불안정한 네게 빠진 것만 같아 사랑이 될 것 같아 같아 같아 baby you're so wonderful 친절하지 않아도 돼 baby you're so wonderful 넌 시니컬한 장미꽃 책도 많이

Gaeko 치명적인 비음 Remix歌词

10/23 14:57
Been hustlin Been grindin Been doin this for years but Imma go harder My culture's like an amoeba My ambition's to be an illionaire Cuz I went negative to positive Now it's all good let's get it 페도라 선글라스 No watch no chain 민트 컨디션 엔진에 천식 없는 흡배기 유전자 안에

Gaeko 제정신이 아냐歌词

10/23 14:13
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은 눈물을 흘려 지금 제정신이 아냐 아냐 제정신이 아냐 그녀는 예쁘고 끼가 많아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 자정이 넘어서야 불러내는 남자들의 문자들 그게 별로 싫진 않아 나르시시즘 관심의 대상 가십거리의 주인공 놀 때는 번화가 다이아몬드 까이엔 라임 색의 조명이 깜빡 거리는 곳 목소리는 크고 숨길 수 없는 허영기 가여운 어깨엔 샤넬 백에 그녀였기 때문에 별처럼 반짝거리지만 왠지 측은해 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

Gaeko 과거는 갔고 미래는 몰라歌词

10/19 01:12
과거는 갔고 미래는 몰라 그렇다면 남은 건 현재인데 어떻게 할까 우리의 선택이겠지 So what we gonna do So what we tryna do So what we wanna do So what we tryna do 커피를 내리고 팬티를 내리고 이십 분이 넘어서야 변기를 내리는 늦은 아침의 프로세스 거울 속에 주눅이 든 모습 그로테스크 단정하지 않은 손톱 끝은 결핍의 증거 떨리는 한쪽다리에는 초조함의 증거 고취됐다가 도취됐다가 나를 믿

Gaeko Cheers歌词

10/13 03:07
오랜만이야 내 브라더 (잘 지냈지) 고생한 널 위해 브라보 (눌러보는 번호) 들뜨는 맘 금요일 밤 전화기 ring ring 내 넘버원 안투라지 친구들이 미친 듯 보고 싶어 오늘 질러 보는 기합 3,2,1 나 먼저 퇴근할게 see U 점잖은 척하던 친구도 오늘은 바쁘네 겁 많은 척하던 미스도 오늘은 화끈해 girl (late night) 밤새 (get high) with u (and I) 너와 같이 있고 싶어 투나잇 난 너에 지니 오늘의 주인은

Gaeko 될 대로 되라고 해 (느낌 So Good)歌词

10/11 12:33
난 G A E K O 믿음직한 오승환 글러브 솜방망이 농락하는 나의 묵직한 돌직구 플로우 음악이란 놀이에 미친 놈이야 난 거부할게 자기복제 포비아 시대의 흐름을 흡수하는 솜 이지만 꽉 쥐면 흐르는 건 노력의 땀이야 빼빼 마른 몸매에서 깊게 뿜어 나오는 강단 행동발달 상황은 근면성실 성적표는 매번 차트에서 상단 여자들의 환상 캘 게 많은 광산 번뜩이는 감각 돈 되는 장사 구린 음악으로 더부룩한 체끼를 산산조각 내는 탄산 right 풋내기들 앵앵거

Gaeko 화장 지웠어歌词

10/04 21:39
뜨뜨미지근해 우리관계의 온도 끈끈한 듯 해도 좀 묽어진 점도 의무처럼 안부를 묻는 사이 그 바로 직전이 우리의 어정쩡한 지점 탱고 스텝처럼 한 발짝씩 주고받다가 느슨해졌을 때 니가 버티는 이유가 궁금해졌지 내 가벼움 때문인지 너 또한 날 관리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지 술병을 줄 새운 다음에야 툭 튀어나오는 우발적인 행동들을 방어하다가도 어쩔 땐 다 받아주는 완급조절은 완전 선수야 선수 어쩌면 신의 영역 괜히 진지한 내가 좀 한심한 지금 시간은 태

Gaeko 휑하다歌词

10/01 22:56
Let me talk to you 넌 항상 꽃이고 난 너를 담아주는 화병 이 두근거림이 설렘이 아니라면 화병인 듯 해서 동굴 아님 다락방 같은 너라는 세상에서 단절된 공간을 원했어 사랑은 익숙함이 되고 정만큼 미움도 같이 쌓여서 언성이 높아지면 내뱉는 무심한 사과들 시간 지날수록 식구 같았어 마주앉으면 대화는 토론이 되고 토론은 다시 분쟁이 되고 분쟁은 다툼이 돼서 한동안 연락 끊고 안보게 됐지만 이별까지 생각한 적 없어 우리 해결책을 찾고 싶

Gaeko 은색 소나타歌词

09/27 02:19
drivin down a highway 시선은 각자 다른 곳을 향해 보네 오래 오래된 은색 소나타 언젠가 좋아질 거라고 믿어 서로를 이해할거라고 믿어 보네 오래된 은색 소나타 일터 안에서는 지배게임 제자리 뛰기는 지겹네 청계천 거리의 냄새는 비릿해 생각은 둔하고 미련해 머리카락은 어제보다 얇지 해와 달은 작년보다 짧지만 젊은 날을 철가루 미세먼지를 견디며 중산층이라는 뱃지를 달았지 노가리에 미지근한 맥주 담배 언제쯤 느껴볼까 시가, 위스키, 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