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Bad Do U Want It?


Mc Sniper 지도 밖으로 행군歌词

10/15 17:09
Skul1 형제를 잃고서 나 one two three ye ye~ 이 비는 그쳤지만 나 또다시 ye ye~ 갈 곳이 없다는 건 첨부터 알았었는걸 그저나 모른척 웃었었죠 ye ye~ 도망칠 곳을 잃어 one two three ye ye~ 길은 보이지 않아도 나 반드시 ye ye~ 그저 오늘도 모른척 아무것도 못 들은척 그대와 마지막으로 마주보며 ye ye~ MC SNIPER 삶이란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 총알이 쏟아지는 전쟁터와 같아 캄캄한 자궁

Mc Sniper 땅콩歌词

10/15 17:09
종교를 믿는 유대인 철학을 믿는 그리스인 법률을 믿는 로마인 하나는 나의 자신만을 믿는 한국인 사람들이 내개 내뱉는 비난과 질타 그 몇마디 말로 나의 가치가 정녕 떨어지는가 혹 그 비난과 디스에 맞서 대응하여 나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려야 하는가 벼락을 맞고 뿌리가 썩어 생명을 다한 오동나무라 해도 가야금을 만들기 충분하고 물의 흐름이 멈춰 썩어있다 해도 그 안에는 도룡이 살기에 충분하다 아무리 하찮은 인간이라 해도 그 인간의 인생을 가늠하긴

Mc Sniper 봄이여 오라歌词

10/14 10:11
나의 눈물로 얼룩이 진 얼굴을 소매로 닦고 부서져버린 모든 것이 하루의 경계선을 잃고 나 새로운 아침을 열수 없어, 울먹이며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내다 버려요 알 수 없이 울어대는 내방 시계의 초침과 슬픔 속에 피어난 이 알 수 없는 혼란 이윽고 또 쏟아지는 눈물의 꽃을 달래보아도 막연한 긴 기다림들이 날 기다리고 있죠 당신의 흔적을 찾아 기적을 만들어 내리라 새들은 알고 있을까 그리운 당신의 목소리 떠나지 않는 메아리 되어 내 맘을 비추

Mc Sniper 우리집歌词

10/13 23:11
verse1 정말 지지리도 못살았지 나 어릴 적엔 비가 내리면 비가 셌네 장마철엔 흙으로 지어진 우리 집이 쉽게 무너질까봐 기와지붕에 올라가 매년 했던 보수공사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한결 낫다는 어머니의 말처럼 조금은 비좁은 앞마당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던 나는 진짜 골목대장 정말 탈 많았던 그때를 회상하면 가슴이 아파 어느 날 난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와 일을 하며 방과 후의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친구들이 날 찾아와 대뜸 내게 물어봐

Mc Sniper 모의 태歌词

10/09 10:31
거짓을 믿으면 거짓도 진실이 된다. Oh, Mr. Lier 나는 나는 거짓말쟁이야 Oh, Mr. Lier 나는 나는 거짓말쟁이야 하늘이 나를 보는 섬뜻한 시선과 기개를 잃어버린 MC의 자질과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태의 고리가 스스로를 캐묻게 되는 모태가 아닐까? 하늘이 나를 보는 섬뜻한 시선과 기개를 잃어버린 MC의 자질과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태의 고리가 스스로를 캐묻게 되는 모태가 아닐까? MC SNIPER 세상이 나에게 바라는 것은

Mc Sniper To Be歌词

10/09 10:31
2002년 5월 한일 월드컵이 한창 창공을 가득 메운 5천만의 합창 고각함성을 비집고 나와 가진 것 없이 토해내던 음지의 투지는 방패보다는 창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민족혼을 자극하는 민중의 비창은 권위 밖의 독단 밑바닥부터 기어오른 스나이퍼의 행로는 시를 읊듯 노래하는 신념의 소산 모든 혁명의 모태가 이념의 토대 혼연일체 잦은 인내가 초래하는 도래 짧은 생각 속에 빠진 견해가 무지함을 내재하는 무제의 무소재가 언어에 담긴 무게 너의 글은 이해

Mc Sniper 안양 1번가歌词

10/09 10:31
늦은 저녁 안양 1번가의 밤이 깊어가 안주 좋은 적당한 술집을 찾아 안으로 들어가 고기한점에 소주한잔이면 모든 게 족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일행의 남자친구가 들어와 소주 몇 잔을 걸치더니 의처증에 걸린 놈같이 나를 추궁하는 모습이 심히 보기 안 좋아 그만 하라고 전했건만 귓구멍이 막혔나 언성을 조금만 낮추면 나도 한 템포 참는다. 이봐, 당신의 여자친구는 오늘 첨으로 봤고 오해할 이유도 없고 나의 여자도 있잖소 설령 한번 준다고 해도 먹을 생각이

Mc Sniper Better Than Yesterday歌词

09/30 19:58
[ROOM9] 나 선적 없던 저 무댄 그래 풋내기 나의 목적 견적 없는 삶은 오기로 시적 rhyme을 출력 출생 출신 2bz 삶에 깊게 새긴 이력 노력과 실력 협력 인내력이 슬로건 난 눈먼 장님이라 오직 한길로만 걸어 걱정 아닌 격정 결정적 삶의 여정 내 설정은 열정 뜨건 심장이 날 대변 시련 비련 미련도 날 멈출 수가 없어 좀더 나답게 사납게 남과 다른 우리답게 거침없이 거칠게 현실에 맞서 싸우네 온실 속 너와는 다르게 허울의 실타래 속 이

Mc Sniper Smile Again歌词

09/30 09:29
진정한 믿음을 쫒는 웃음을 잃어버린 자를 위하여 진실한 행복을 쫒는 웃음을 잃어버린 자를 위하여 smile again 내안에 낭만 찾아 smile again oh oh smile again 내안에 꿈을 찾아 smile again oh oh hey ~ ho 난 또 어디로 hey ~ ho 난 또 어디로 웃음을 잃어버린 자에게 웃음을 파는 장사꾼 별것도 아닌 아이의 미소 부풀려 파는 사기꾼 난 절대 포기 못해 사라져 가는 나의 꿈 찌들어가는 일상에

Mc Sniper 김치 한 조각歌词

09/30 05:30
잠이 오지 않는 너무도 고요한밤 창가에 드리운 저 달빛 아래 입에 물린 담배 그보다 작은 풀벌레들이 내방에 찾아들고 그 날갯짓사이로 바람소리 들리네 작은 파장에 떨어지고 뒹구는 저 낙엽 속에 내 마음을 숨긴 채 나는 순순히 가을을 맞이해 내 귀에만 들리는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주체 할 수 없는 이 심장의 요동 불어대는 바람 속에 머물고 싶지만 흐르는 이 시간은 허락하지 않아 지붕위에 올라 고요하지 못한 맘을 저 높은 하늘 향해 소리치고 싶다만

Mc Sniper 고려장歌词

09/29 14:23
하늘에 달과 구름 어둠 속의 별빛도 앙상한 나뭇가지 그 위에 앉은 새들도 때가 된 듯 쏟아지는 이 거리의 불빛도 모든 게 그대로 변한 건 나의 맘 하늘에 달과 구름 어둠 속의 별빛도 앙상한 나뭇가지 그 위에 앉은 새들도 때가 된 듯 쏟아지는 이 거리의 불빛도 모든 게 그대로 변한 건 나의 맘 저기 젖은 종이를 줍는 허리 굽은 노인네 다 찢어진 자켓으로 바람을 막네 이 밤에 삐그덕 리어카로 온 동네를 순회 자녀들은 어디 있을까 혼자 꾸리는 생계

Mc Sniper Where Am I?歌词

09/29 12:13
절망이야 저 달이 차고 기울듯이 빛을 잃고 바람속의 먼지와 같이 이 잡념 속을 떠돌아 봐도 날 수 없는 새와 같이 두 날개를 움켜잡고 꽃을 피워 씨를 뿌리는 자연의 길로 나를 인도 고민 끝에 시를 탈고 내 자신을 이겨라 아무리 외쳐 봐도 볕이 들지 않는 마음의 창을 끝끝내 닫고 세상과의 길을 차단 나는 나다 잡초마냥 방치된 삶의 새로운 방침을 세운다 시련을 딛는 나의 맘 울 곳을 찾고 있어 추스릴 수가 없는 감정선 폭발할 듯한 분노와 맞선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