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필요할 땐 얼굴에 미소를 비춰 가치가 떨어질 땐 칼같이 끊어버리는 인연 누구를 믿어 미쳐 몰랐었어 많이 지쳤어 누구도 못믿어 내가 날 지켜 내게 희망을 줬었던 그들의 메세지 결국 내게로 돌아온건 세상 채찍질 책임질 사람은 나야 날 속였던 그들은 자신을 감탄하며 기뻐했겠지 누구도 믿지 못해 혼자 걸어 더 이상 내 것 뺏기지 않아 내가 벌어 난 철없는 아이처럼 고민을 떨쳐버려 새롭게 시작해 왜 떨어 오늘은 아직 남은 인생의 첫 날 어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