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잖아 자꾸만 니가 떠올라 그럴 리 없다 내가 날 또 말려봐도 내 맘이 내 손이 내 눈이 너로 가득해 이 느낌 이 떨림 사랑이 이런 거라면 이렇게 좋은데 이렇게 아픈데 흩어지는 기억 속에도 선명해져 가는 모습은 너뿐인데 눈 감아도 니가 보이고 어딜 가도 니가 보이는 이 내 맘은 내 맘이 내 손이 내 눈이 너로 가득해 이 느낌 이 떨림 사랑이 이런 거라면 이렇게 좋은데 이렇게 아픈데 내 맘 아나요 나 그대밖에 없는데 왜 몰라주나요 나 그대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