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yan

누군가 말했지. 그리움은 아름답다고 속아보듯 그말에 기대어 살았어 수척해진 얼굴이 거울에 비치면 그제서야 이별이 내것임을 깨달아 너와 걷던 이길은 전부 그대로인데 추억이 어둡게 멍들어 보이지 않아 모르는 사람처럼 살겠다는 약한 다짐은 술취하면 난 또 헤매고 그리움은 볼을 타고 흘러 서글프게 홀로 걷다가 너를 불러보고 서러움과 만날까 또다시 돌아보고 머리위로 부서진 차가운 빗물이 너를 씻어가길 하늘만 바라보네 너와 걷던 이길은 전부 그대로인데 추

살다보면 셀수 없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웃음과 눈물이 엇갈리고 사랑을 원하던 삶의 한자락에서 기적처럼 우리가 만났다 상처가 많은 나라서 다시는 가슴 벅차는 사랑 못할것 같았어 하지만 그대면 괜찮을것 같아서 눈을감고 그대품에 잠들어 본다 사랑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고 사랑 그대에게 주고싶은것 사랑 내 심장이 살아 있음을 귓가에 가까이 들려 주고 싶은것 사랑 내 손을 잡아줘, 더이상 두렵지 않도록 그래 같은곳을 바라보고 넘어질땐 일으켜줄 그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