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봐. 이십대 젊음을 걸은 검은 눈동자엔 빛은 못봤지만 색깔만큼 목푠 확고 부동하네. 절대 길을 잃을리는 없어. 초점은 하이엔드. 흔들림 없어. 마치 리오 케이코아, 똑바로 걸어나가. 나잇대는 올라가네. 늘어나는 나이테가 울려주는 Siren. 데뷔한지 1년 반이네. 더 노력한다고 다짐해. 좀 더 멀리, Zoom in. 누구에게도 굽신 안 거려. 내 뜻 굽히지 않을꺼야. 특히 Rap, Music 더 위로 올라가서 내 꿈 앞에선. 그만큼 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