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 요즘 널 보면 설레임이 보여 예뻐진것 같어 내 맘에 담겨 눈을 감아도 보여 옆에 있는것 같어 자꾸 숨이 가뻐 내 가슴이 뜨거워져 넌 그저 편한 친구정도 아님 어깨를 빌려서 기댈 정도 참 기가 막혀 내가 이러는거 보면 좀 어이 없어 어떻게 내가 널 뜬금없이 너를 좋아해 이제 내 여자 해 말하면 미쳤다고 할걸 어떻게 너와 내가 연인이 돼 이게 말이 돼 하면서 팔짝 뛸걸 알면서도 장난이 아닌게 확실해 술에 만취해 확 질러 질러버릴까 하다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