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의 미동도 없는 그 입술 이 내 가슴에 비수를 애써 눈물을 감추려 힘없이 여민 옷깃은 남루해진 우리 사일 보듯이 그 어떤 의미도 없는걸 알면서도 모아진 두 손의 기도 가지 말라고 외쳤지 넌 냉정히 내쳤지만 마지막 말들의 변명은 날 더 비참히 끌어냈지만 널부러져버린 우리의 추억과 이 상처들도 다 안을 수 있어 제발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넌 왜 오늘도 날 망쳐놓는데 언제까지 나를 울게 할건데 Baby love is love is you B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