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om Theory


Phantom 조용필처럼歌词

11/03 18:14
작은방 창가에 기대어 아무도 모를 노랠 부른다 아직은 보잘것없는 목소리가 또 울려 퍼진다 맛있는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해 함부로 카페에 가지 못해 창피한 나의 얇은 지갑 내 맘은 그게 아닌데 그래도 작은 불평 하나 없는 네가 있기에 조용필처럼 나 변함없이 노래할게 너의 뒤에서 너를 지켜주는 내가 될게 꼭 영화처럼 늘 잘해주진 못하지만 변치 않을게 난 외롭지 않았어 어린 나이에 내 꿈 찾아 왔다는 게 현실이 나를 잡아채려 해도 끄덕 없던 내가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