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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같은 거 말했잖아 이미 다 끝났던 여자라고 계속 같은 얘기 하는거 답답해 걔 혼자 그러는거야 난 새롭게 널 만났잖아 몇일 됐는지가 뭐가 중요해 한번에 다 잊을 순 없잖아 서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야 이런 변명 같은 거 익숙하지 않아 여기서 꼭 얘기해야 돼 아쉬운 쪽이 물러나는게 지금 우리 사이엔 필요해 Extra girls 잠깐만 들어봐 Extra girls 화부터 내지는 마 Extra girls 너만 바라볼게 Baby we will g

언제부터 기다렸어 저녁은 먹은거야 무슨 할말이 있길래 이 시간에 온거야 아무 말도 안할거면 그냥 들어가도 되니 (오늘) 그닥 얘기할것도 없잖아 우리 헤어진건 사실이잖아 이런 잠깐뿐인 감정 오래가지않아 알잖아 들어와 어제도 기다렸던거 알아 들어와 마침 비도 오니 커피라도 한잔하고 가 시간이 너무 늦었어 집엔 어떻게 갈거야 술마시고 왔던거니 아깐 티도 안났는데 자고 가는 건 좀 아니야 치우지도 못했어 근데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이런 걱정을 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