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너무 변했어 딴 사람 같아서 너의 "사랑해"란 말 더 이상 감동이 없어 왜 나를 골라서 아픈 상처를 주려 해 너는 왜 내 맘을 몰라 왜 (자꾸 나를 시험하지 마) 조금씩 내 맘도 식어가고 있는 걸 (자꾸 나를 갖고 놀지마) 니 두 눈에 비친 내 모습 행복해 보이질 않아 남주긴 아까워 그게 니 맘이야 가지긴 싫은데 왜 자꾸 나를 괴롭혀 남주긴 아까워 이게 니 사랑이야 못돼 처먹은 니 마음 이제 알아버렸어 (Shubidubirap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