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너를 만난다는 그런 꿈을 꿨어 나를 떨리게 하고 나를 치유해 주는 그런 사람 너였으면 좋겠어 오랫동안 너를 만난기를 나는 기다려왔어 때론 오랜 친구처럼 때론 다정한 연인처럼 지금처럼 그렇게 있어줘 널 사랑한다는 건 내겐 너무 두려운 일인걸 어느새 혼자인게 익숙해져 버린 나인걸 너와 함께한다는 건 어쩌면 너무 힘들지 몰라 이런 나를 나를 이해주겠니 널 사랑한다는건 내가 꿈꾸던 시간들인걸 오직 너만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는 걸 날 찾아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