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틈에 비치는 햇살에 유난히도 빛나던 한 사람 혹시 이 사람은 아닐까 다가가서 말을 건네볼까 (건네볼까) 기다리다 훔쳐볼까 그러던 그 순간 너를 본 순간 느낌이 왔죠 나 사랑을 하나봐 촌스럽게 또 볼이 빨개져 널 보며 웃다 내 작은 입이 두 귀에 걸렸대 막 상상을 해 혼자 그대가 날 안아주는 하나뿐인 너 (사랑스런 너) 우리 둘의 love the romantic 온통 내 맘 속에 핀 (파란하늘 무지개) 콧노래를 부르며 (니 이름을 난 흥얼대